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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구워지는 냄새가 좋아 만들기 시작한 푸아줌마! 조금은 어설퍼도 솔직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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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30 구운 백설기케잌
  2. 2018.02.21 화이트레이어케이크
  3. 2015.06.09 감자로즈메리케이크
  4. 2015.05.29 커피케잌 1
  5. 2014.09.13 초코렛을 이용한 세가지 머핀
  6. 2014.08.23 쫀득한 약밥브래드
  7. 2014.07.30 생도우넛 1
  8. 2014.07.24 부드러운 팥앙금파운드케잌 1
  9. 2014.07.11 모카호두케이크 1
  10. 2014.06.08 촉촉한 치즈케이크 1

구운백설기케잌

쫄깃한 백설기가 먹고 싶어서 시장 방앗간에서 쌀가루 사서 백설기를 만들다가 엄청난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몇번 실패를 하니 조금 지쳐서요. ㅠ ㅠ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약간은 다른 백설기케잌을 하기로 했습니다.

 

재료

전 원 레시피보다 3배정도 양을 늘려서 했습니다.

아래의 레시피는 카스테라틀 2개분량입니다.

 

계란흰자 60그램

설탕 50그램 (달다고 하네요. 적게 넣어도 될것 같아요)

박력쌀가루 40그램

우유 30그램

바닐라익스트랙

소금 약간

 

 

과정

1. 흰자를 반죽기에 넣고 중속으로 살짝 거품을 내고

설탕을 조금씩 넣고 고속으로 단단한 머랭을 만듭니다.

 

2. 박력쌀가루을 체에 쳐서 넣고 살살 섞어줍니다.

 

3. 우유에 반죽을 약간 덜어 넣고 잘 섞은후에

우유와 섞은 반죽을 전체 반죽에 섞습니다.

 

4. 카스테라틀에 8-90% 정도 반죽을 채우고

210도의 오븐에서 20분을 굽습니다.

근데 저희 오븐에서는 180도에서 구웠습니다.

미니오븐이라서 일반적인 온도와 잘 맞지를 않더군요.

 

슈퍼에서 팔리던 백설기빵이라고 아시나요?

맛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모양은 그것과 비슷합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빵과 떡의 중간 쯤인 맛입니다.

이상한 표현이지만

제가 문장력이 부족해서 말입니다요.

한번 해서 드셔보셔요.

조금 다른 제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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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레이어 케이크

조금 다른 레시피를 찾다가 몇년전에 배웠던 제과제빵실기교재가 생각이 났어요.

다시 살펴보니 제과레시피중에 계란흰자를 사용해서 만드는 케이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낼 친구를 만날때 줄 선물로 하기로 합니다.

 

 

                                                    재료

                      교재내용보다 양을 줄여서 합니다.

 

                         버터 120그램

                                    설탕 220그램

                                    소금 4그램

                                    유화제(물엿) 6그램

                                    계란흰자 172그램

                                    물 115그램

                                    박력분 200그램

                                    분유 12그램

                                    베이킹파우더 6그램

                                    바닐라엑스트랙 약간

 

 

 

믹싱볼에 실온의 부드러운 버터를 넣고 중속으로 부드럽게 저은뒤에 설탕, 소금, 유화제를 넣고

크림상태가 되게 믹싱합니다.

 

원레시피에는 흰자에 주석산을 넣으라고 했는데 전 없는 관계로 패스하고

흰자를 조금씩 넣으면서 잘 섞이도록 믹싱합니다.

(한꺼번에 넣으면 분리되어 버리니 조금씩 넣습니다)

 

 

잘 섞었으면 물을 조금씩 넣고 믹싱합니다.

 

여기에 가루류를 체에 쳐서 넣고 살살 섞습니다.

 

선물용이라 지름15센티종이원형틀에 70%정도 붓습니다.

전 여기에 작은 카스테라틀이 하나 더 나왔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30분에서 40분정도 구웠습니다.

윗면이 갈색이 되고 잘 부풀정도로요.

 

색도 예쁘고 갈라짐도 그러싸해요.

버터를 썼는데도 흰자때문인지 훨씬 촉감은 폭신합니다.

맛은 아직 못 봤구요.

받는 사람이 맛있다고 해야 보람이 있을 텐데....

후후

그러길 바라면서.

늦은밤이 되버렸어요.

이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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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로즈메리케이크

 

뜨끈뜨근한 빵입니다

금방 구워서 한컷트하고 입속으로 쏘옥한 녀석입니다

동생이 어제 이 레시피를 찻아서 보내주었어요.

일본가정식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감자로 한 여러가지 요리중에 한가지인데

식사대용 케이크입니다.

조금 다른 재료들과 과정이 어떤 결과물이 나올런지

궁금해서 바로 시작해보았어요.

한두가지 없는 것은 다른것으로 대체했구요.

시작해보시자구요.

 

재료

 

파운드틀 한개정도의 분량

감자 200g

로즈메리 1줄기(건조로즈메리약간)

밀가루 100g(박력부)

통밀가루 50g

아몬드파우더 30g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두유 100ml(우유로 대체)

카놀라유 3큰술

메이플시럽 3큰술

생천일염 2/3작은술

후추가루 약간

 

과정

1.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로즈메리는 다진다.

 

 

2. 큰 보울에 박력분, 통밀가루, 아몬드파우더,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잘 섞는다.

 

3. 다른 보울에 카놀라유, 우유, 메이플시럽, 천일염을 넣고 잘 섞는다.

 

4. 3에 2의 가루를 곱게 체에 내려 고무주걱으로 섞다가 감자와 로즈메리를 넣고 섞는다.

 

 

 

 

5. 파운드틀에 반죽을 넣고 평평하게 정리한 후에 후추가루를 위에 고루 뿌린다.

 

6.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45분정도 구워준다.

7. 스틱으로 찔러 보아 묻어 나오지 않으면 꺼낸다.

 

 

달콤한 향이 아니고 허브의 향과 감자의 구수함이

퍼지네요.

 

 

맛이 궁금해서 식기도 전에 컷팅을 했네요.??

감자가 잔뜩 들어있어서 풍족하게 씹히고 약간의 단맛도 나구요.

전 무엇보다 로즈메리의 향이 의외로 좋았어요.

정말 식사로 해도 될만한 케이크가 탄생했어요.홧팅2

맛있게 드세요.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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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케잌

Baking Studio/케잌 / 2015. 5. 29. 16:55

사워크림커피케잌

 

커피케잌입니다.

우리나라 카페에서는 잘 보기 힘들지요?

미쿡에서는 흔하디 흔한 커피와 짝꿍이라고 하더라구요.커피한잔

커피케잌이나 커피가 들어간것은 아니고요.

사워크림이 들어가고

커피랑 먹어서 커피케잌이라는 것 같아요.

전 사워크림대신에  요즘 대세인 그력요거트를 넣었답니다.미안2

그럼

재료

토핑재료

황설탕 1/4컵

박력분 1/2컵

시나몬 1과1/2작은술

소금 1/4작은술

차가운 조각버터 3큰술

다진호두 3/4컵(전 생략했어요)

 

케잌반죽

실온버터 1과1/2스틱(170g)

설탕 1과 1/2컵

계란 3개

사워크림 1과 1/4컵(그릭요거트로)

바닐라익스트릭 1과 1/2작은술

박력분 2와 1/2컵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베이킹소다1/2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과정

1. 토핑만들기

큰 보울에 황설탕, 밀가루, 시나몬가루, 소금을 잘 섞고 차가운 버터를 넣고

손으로 비벼서 보슬보슬하게 만든다.

 

 

 

 

 

2. 토핑은 서늘한 곳에 두고

큰 보울에 실온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준다.

3. 설탕을 넣고 섞다가 계란을 넣고 서로 어우러지게 섞는다.

 

4. 그릭요거트와 바닐라익스트랙을 넣고 섞는다.

 

5. 가루류를 체에 쳐서 넣고 잘 섞는다.

6. 팬에 붓고 위에 토핑을 골고루 엊는다.

 

7.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1시간 정도 굽기.

 

 

짙은 갈색으로 구워져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어요.홧팅2

 

8조각으로 자른 모습이네요.

이미 한조각은 냠냠해 버렸구요

사워크림이면 조금 새콤하려나요?

이건 부드럽고 포근한 케잌이에요.

정말 커피와 먹으면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심이...

오랫만에 손 풀었네요.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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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초코칩머핀, 초코칩머핀, 초코렛바나나머핀

 

동생이 갑자기 문자를 보냈어요.

주말에 초코렛응용머핀 몇가지를

해보고 맛을 비교해보면 어떻겠냐구요.

외국레시피에서 받아온것인데

묘하게 세가지가 이미 알고 있는

머핀과 조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한꺼번에 다 해보았어요.

다 올려 볼게요

 

미니초코칩머핀(밑지름5센티 10개) 

재료

청크피넛버터 1컵(240ml)

계란 1개

흰설탕 1/3컵

갈색설탕 1/3컵(흑설탕으로 했어요)

우유 1컵

중력분 1컵과 1/2컵

베이킹파우더 1큰술

소금 1/4작은술

미니초코칩 1/2컵

 

과정

1. 보울에 피넛버터를 거품기로 풀어주다가

계란 ,설탕, 우유를 순서대로 넣으면서

잘 섞이도록 저어주어요.

 

2. 1에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소금을 잘 섞은 혼합물을

넣고 살살 주걱으로 젓다가 초코칩을 넣고

부드럽게 반죽을 만들어요.

 

3. 머핀틀에 3/4정도 반죽을 채우고

19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요.

 

 

초코칩머핀(8개)

재료

중력분 1컵과 3/4컵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베이킹소다 1/2작은술

코코아가루 2큰술

설탕 3/4컵

초코칩 3/4컵

우유 1컵

오일(카놀라유로사용) 1/3컵과 2작은술

계란 1개

과정

1. 큰보울에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코코아, 설탕, 초코칩을

잘 섞어주어요.

2. 다른 보울에 우유, 오일, 계란을 거품기로 섞어요.

3. 2에 1을 넣고 주걱으로 살살 매끄러운 반죽이 되게 저어요.

 

4. 머핀틀에 3/4정도 채우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요.

 

 

초코렛바나나머핀(10개)

재료

중력분 1컵과 1/2컵

설탕 2/3컵

베이킹파우더 1과 1/2작은술

소금 1/4작은술

으깬바나나 2컵

계란 1개

녹인버터 8큰술

우유 1/4컵

다크초콜렛다진것 100g

과정

1. 보울에 중력분, 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넣고 섞어주어요.

 

2. 다른 보울에 으깬바나나와 계란, 녹인버터, 우유를 넣고

거품기로 서로 분리되지 않게 섞어요.

 

3. 2에 1을 넣고 주걱으로 섞다가 다진 초콜렛을 넣고

매끄러운 반죽이 되게 해요.

4. 머핀틀에 3/4을 채우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웠네요.

 

 

자 열심히 달렸네요

세가지 머핀을 하느라구요.

초코렛머핀은 이전에 초코머핀과 모양은 비슷하구요.

미니초코칩머핀의 레시피가 아주 독특해요.

땅콩버터가 많이 들어가더군요.

바나나가 들어가는 머핀은 생바나나의 향이

거의 방을 가득 메울 정도구요.

레시피가 조금 특이해서 머핀이 제대로

나올수 있을 까 걱정도 했는데

아주 예쁜모양을 가진 머핀들이 탄생했어요.

그득한 머핀을 보니 아주 뿌듯하군요.

또 열심히 이웃들과 나누어야 겠어요.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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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브래드

 

이름처럼 약밥하고 비슷한 맛과 식감이 있어요.

색도 비슷하구요.

처음 어디선가 사온 이 빵을 먹고선 레시피가

너무 궁금해서 열심히 서핑을 했지요.

만드는 법도 조금 독특하구요.

남은 빵 처리에도 참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우리 전통의 약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생각중

 

재료

30×30센티 네모틀 2개분량

물 1500g

흑설탕 600g

카라멜 40g(전 안넣었어요.)

남은 빵 750g(토핑없고 충전물이 없는 것)

중력분 700g

베이킹소다 20g

베이킹파우더 20g

생크림(우유) 110g

식용유 150g

흑임자 적당량

 

 

과정

1. 남은빵들을 잘게 잘라 줍니다.

2. 냄비에 물과 흑설탕을 넣고 한번 부르륵 끓인후에

식혀서 잘라둔 빵에 전체가 적셔지도록 붓고

부드러워질때까지 몇시간 두어요.

 

3. 적셔진 빵이 부드러워지면 큰 보울에 넣고

으깨주어요.

4. 으깬 빵에 체친 가루를 넣고 살살 섞어요.

5. 생크림과 식용유를 넣고 섞어요.

6. 팬에 반죽을 붓고 위에 검은깨를 뿌려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요.

 

 

 

색이 진한 갈색으로 꼭 약밥같은 느낌이 들어요.

잘라 보면 부슬부슬한 느낌이지만

입에서는 쫀득하게 씹힌답니다.

원레시피는 카라멜을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흑설탕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서

전 넣지 않았어요.

먹어 본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빵이구요.

빵이지만 먹으면 떡의 느낌이 나는 빵이랄까요?

전 검은깨만 넣었는데 반죽에 견과를 넣어도

고소하게 씹히는게 잘 어울린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고 있네요.

혹 모르니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건강이 최고랍니다.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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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우넛

Baking Studio/케잌 / 2014. 7. 30. 11:18

생도우넛

 

어렸을 때 동네 제과점에 가면

빠지지 않고 있던 대표 빵종류중 하나지요.

한입 베어물면 기름가득한 고소하고 파삭한

도우넛의 피가 부서지고 그 안에 하얀앙금이

단맛을 보충해주지요.

한마디로 달달하고 기름많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기피해야할

빵입니다.

가끔 그 맛이 생각나서 제과점에 찾아보면

파는 곳이 많지 않더라구요.

저도 그렇지만 남편이 아주 좋아하기도 해요.

오랫만에 만들어보기로 했어요.슈퍼맨

 

재료

지름 7센티정도 원형 21개분량

버터 50g

설탕 150g

계란 4개

중력분 500g

베이킹파우더 8g

베이킹소다 6g

흰앙금 1kg

 

과정

1. 큰 보울에 말랑해진 버터를 풀어주어요.

2. 설탕을 넣고 젓다가 계란을 두 세번 나누어

넣고 분리되지 않게 잘 섞어요.

3. 중력분과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쳐서 넣고 살살 가루가 보이지 않게 덩어리로 만들어요.

4.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한시간이상 휴지시켜요.

5. 그 사이에 앙금을 35g씩 동그랗게 만들어 두어요.

6. 휴지한 반죽을 꺼내서 40g씩 동그랗게 만들어요.

7. 반죽을 넓게 펴서 안에 앙금을 넣고 꼭꼭 오므려요.

8. 원형으로 약간 납작하게 눌러줘요.

9. 21개를 놓을 수 있는 쟁반에 바닥에 밀가루를

조금 뿌려주어야 달라붙지 않아요.

반죽이 질거든요. 덧가루는 조금만 사용하세요.

너무 많이 사용하면 텁텁해집니다.

10. 모두 성형한 후에 깊은 팬에 기름을 도우넛이

잠길 정도로 붓고 가열해요.

11. 보통 튀김을 하는 정도로 뜨거워지면 도우넛이

겉만 타더군요.

조금 낮은 온도에서 튀겨야 겉은 갈색이 되고

속이 익더라구요.

기름에 반죽을 넣었을 때 바로 뜨지 않고

조금 있다가 천천히 뜨면 그때 도우넛을

넣어서 천천히 한면씩 갈색이 되게 튀겨요.

 

낮은 온도에서 튀겼다고 하지만 키친타올에서

기름을 조금 빼고 나면 도우넛에는 그다지

기름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자른 단면 사진이 없네요.

오랫만에 먹어서인지 추억이 새롭고

고소하고 달고  후후

맛있었어요.즐거워

제가 반죽에 넣은  설탕양은 찾은

레시피보다 적어요.

항상 레시피를 찾으면 저는 주로 설탕양을

조금 줄이고는 합니다.

 조금이라도 건강을 생각해서요.요리

장마가 끝나고 아침부터 덥고 벌써 지치는

하루가 시작되나봐요.

얼마간은 더위와 하루하루 씨름을 해야겠지요.

모두들 현명하게 이 더위를 이겨내시길...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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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앙금파운드케잌

아이들은 대부분 팥을 좋아하지 않지요.

저도 어렸을 때는 팥을 잘 먹지 않았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팥이 맛있더라구요.

자꾸 팥이 들어간 간식만 찾게 되구요.??

팥빵말고 팥이 들어간 다른 레시피가 있나

찾아보다가 이걸 발견했어요.

앙금이 조금 무거워서 가라앉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모양은 이상없이 나오더라구요.

맛은 조금 있다가 알려드릴게요.

자, 시작해볼까요?

 

재료

30×10×8, 22×10×11의 직사각형틀 2개분

버터 270g

설탕 120g(찾은레시피보다 줄였어요.)

계란 4개

팥앙금 400g(300g은 반죽에 넣고 나머지는 토핑)

우유 80g

박력분 400g

베이킹파우더 8g

과정

1. 큰 보울에 버터를 계량해서 실온에 말랑해질때까지 두어요.

2. 말랑해진 버터를 거품기로 저어 풀어주다가 설탕을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요.

 

3.계란을 넣고 저어요. 

4. 앙금을 넣고 잘 풀어주어요.

5. 우유를 넣어요.

6.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쳐서 넣고 살살 섞어요.

 

 

7. 직사각형틀에 바닥에 한층의 반죽을 깔고

미리 덜어둔 팥앙금을 조금씩 떼어 넣어주어요.

8. 나머지 한층의 반죽을 더 깔고 위에 카라멜화된 견과를

몇개 올려주었어요.

9.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50분정도 구웠어요.

참 꼬지로 꽂아서 묻어 나오지 않아야지요.

색은 팥앙금이 들어가서 약간 짙은 색을 띠고 있구요.

냄새도 별 차이가 없네요.

다 식기 전에 쟁반에 옮기다가 중간에 잘라져 버렸어요.

중간에 넣은 팥앙금이 보이지요?

한조각 잘라서 먹었는데

너어무 부드럽더군요. 군데 군데 팥앙금도 맛있어요.

저는 너무 맛이 있었네요.

오늘도 한끼는 이걸로 해결.슈퍼맨

앙금이 무슨 효과인지는 설명할 수 없으나

일반파운드는 약간 퍽퍽한 질감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인데

이건 의외로 파운드와 스펀지케잌의 중간이랄까요?

부드럽고 촉촉해지네요.

팥앙금때문에 색이 변하는 것은 흰앙금을

사용하면 될것 같구요.

앙금의 단맛때문에 설탕양을 대폭 줄였는데

그래서 달지 않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자주

만들것 같네요.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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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호두케이크

견과를 갈아서 케이크반죽가루에 섞어서

완성된 케이크에는 보이지 않는

그러나 맛은 아주 고소한 케이크랍니다.

거기에 커피를 넣어서 진한 커피향까지 느낄수 있죠.

은은한 커피를 마시면서 같이 먹으면

조화가 잘 될 케이크이구요.

 

재료

원형 1호틀 분량

갈은 호두 40g

박력분 140g

황설탕 80g

버터 8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계란 1개

커피가루 2큰술

우유 1큰술

토핑용 호두 60g

 

과정

1. 호두 40g을 미리 믹서기에 갈아두었어요.

2. 믹서기에 박력분, 설탕, 버터, 베이킹파우더,갈아놓은 호두를

다 넣고 잘 섞이게 순간 작동을 반복해요.

 

3. 보슬보슬해진 반죽에서 4큰술정도를 덜어내요.

토핑용입니다.

4. 다른 그릇에 우유, 계란, 커피가루를 넣고 잘 섞어요.

5. 큰 보울에 믹서기에 반죽을 넣고 4.를 넣어서

살살 섞어주어요.

6. 원형틀에 잘 섞인 반죽을 넣고 위에

호두와 따로 덜어낸 반죽을 토핑으로 얹어요.

7.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정도 구워요.

 

색과 모양이 예쁘게 되었죠?

단면 사진이 없네요. ㅠ ㅠ

진득한 식감이 아니고

부슬부슬하고 약간 건조한 맛을 가졌네요.

차와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커피가 조금 진한 감이 있어요.

다음엔 커피를 1큰술로 해도 될 것 같네요.

호두가루를 넣어서 단맛도 휠씬 덜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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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


문득 생각나거나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거나

텔레비전에서 너무 맛있게 방송되거나

주로 이 상황에서 베이킹을 하곤 하죠.

오늘은 조카가 같이 하자고 

주문한 치즈케이크에요.

과정이 조금 여러가지이기는 하지만

완성된 모습은 뽀얗고 예쁘게 되서

기분이 업되는 케이크지요.신나2


재료

15센티 원형 2개와 21센티 원형 1개

생크림 135g

크림치즈 500g

버터 150g

설탕 55g

계란노른자 5개

우유 190g

콘스타치(옥수수전분) 110g

계란 흰자 5개(설탕 90g)

스펀지케잌 1센티 두께로 썬것.(각 틀에 맞추어서 준비)


과정

1. 크림치즈와 버터는 계량해서 미리 꺼내 놓아요.

2. 생크림은 차가운 상태로 60퍼센트 정도 거품을 

내서 차갑게 두어요.

3. 말랑해진 크림치즈와 버터를 거품기로 저어서

크림처럼 만들어요.

4.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부드럽게 되게 저어요.

5. 계란 노른자를 두 세차례 나누어 넣으며 섞어요.

6. 우유와 60퍼센트 거품낸 생크림을 넣고

섞어요.

7. 따로 흰자 거품을 단단하게 만들어요.

8. 7을 6에 1/3정도 덜어서 살살 섞어요.

9. 체에 친 콘스타치를 넣고 잘 섞어주어요.

10. 콘스타치가 섞이면 흰자 거품낸 것을 

나누어서 살살 섞어주어요.

11. 스펀지를 깔아 놓은 틀에 다 된 반죽을

70퍼센트 정도 부어요.


12. 살짝 바닥에 쳐서 공기를 빼 주시구요.

13. 미지근한 물을 부어 놓은 팬에 반죽틀을 

올려놓고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을 구워요.

14. 윗면이 갈색이 나면 꺼내서 틀에서 

바로 빼지 말고 조금 두었다가 식으면

틀에서 케잌을 빼내야 망가지지 않아요.

오븐에서 바로 나왔을 때는 연두부처럼

부드러워서 꺼내려다가 다 부서지거든요.



다 구워질 때 즈음에 나는 치즈케이크의 냄새는

빵 굽는 냄새보다 더 진하고 고소하답니다.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 두었다가

한조각씩 잘라서 포크로 자르면 차르륵

하고 잘라지는 소리가 맛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입에 들어가면 시원하게 살살 녹게

되는 케이크에요.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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