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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구워지는 냄새가 좋아 만들기 시작한 푸아줌마! 조금은 어설퍼도 솔직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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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ng Studio/케잌'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4.06.08 기본이 되는 스폰지케잌 1
  2. 2014.05.18 바닐라머핀 1
  3. 2014.05.09 쫀득한 나가사키 카스테라요. 1
  4. 2014.05.09 완전 고소한 코코넛케이크 1
  5. 2014.04.23 둔탁해보여도 진한 브라우니 1

스폰지케잌


카스테라와는 조금 다른 레시피를 가지고 있고

맛과 식감도 약간 다르지요.

촉촉하고 쫀득한 카스테라에 비해서

포슬한 느낌이 더해졌다고 할까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요.

하지만 스폰지케잌은 여러가지 다른

케잌을 만드는 기본이 된답니다.

만든 케잌은 잘 밀봉해서 냉동보관하면 몇일은

보관후에 사용해도 상관없구요.슈퍼맨


재료

21센티 큰 원형 1개 또는 15센티 작은 원형 3개분량

계란 375g

설탕 180g

트리몰린(물엿) 90g

박력분 260g

바닐라향 조금

버터 40g


과정

1. 먼저 버터를 녹여 두어요.

2. 큰 보울에 실온의 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멍울없이 풀어주어요.

전 반죽기를 사용했구요. 1단을 사용했어요.

3. 멍울이 풀리면서 살짝 거품이 올라오면 

설탕과 물엿을 넣고 고속(5단)으로 거품을 내요.

보울을 미지근하게 해주면 거품이 더욱

잘 올라와요!후다닥

4. 고속으로 약 10분 정도 지나면 바닐라아이스크림

처럼 색이 변하면서 두배이상 올라옵니다.

5. 거품날을 들었을 때 지그재그로 반죽이 떨어지는 

농도가 되게 합니다.

6. 박력분을 체에 두번 정도 내려서 

거품이 충분히 오른 반죽에 넣고 거품이 꺼지지

않게 살살 가루를 섞어주어요.

7. 녹인버터(렌지에 1분)에 약간의 반죽을 덜어서

잘 섞은 후 이것을 전체 반죽에 천천히 

넣으면서 섞어요. 살살!

바닐라향도 약간 넣고 같이 섞어요.

8. 고무주걱으로 아래까지 살살 섞어서 윤기나게

섞인 반죽을 유산지를 깐 케이크틀에 80%정도되게 부어요.

9. 반죽이 담긴 틀을 바닥에 가볍게 쳐서 혹시

속에 있을지 모르는 공기를 빼주어요.

그래야 케잌 중간에 구멍이 숭숭 생기는 일을 

막아 주거든요.굿잡

10.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40분 정도 구웠어요.

11. 구워지면 바로 틀에서 꺼내서 식혀야 옆이 

찌그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재빨리 꺼내서 쟁반에 식혔어요.

21센티 틀에 구운거랍니다.

지름이 크니 높이도 높아서 굉장히 커요.

그래서 푸짐해보이더라구요.

이제 일부는 다른 응용케잌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입속으로 고고해야겠네요.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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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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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머핀

Baking Studio/케잌 / 2014. 5. 18. 14:11

바닐라머핀

살짝 물면 한입 부서지는듯 부드럽게

녹아드는 케잌이지요.

생긴것도 약간 다른지만

파운드와는 식감자체가 달라요.

생긴대로 파운드는 묵직하고 진한 맛을

머핀은 작고 가벼운 느낌의 부드러움 맛을

가지고 있지요.

둘다 특징이 있어서 때에 따라 먹고 싶더라구요.

여러가지 맛을 낼 수가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맛을 바닐라 머핀을 구워요. 오늘!!신나2

김영모님의 레시피를 참조했어요.


재료

밑바닥지름 5센티틀 6개분량

버터 100g

소금 약간

설탕 50g

트리몰린(물엿) 50g

 계란 2개

노른자 1개

우유 60g

바닐라 오일 약간

박력분 200g

베이킹파우더 3g


과정

소금은 제가 넣었구요.트리몰린은 없어서 물엿으로 대체했어요.

원 레시피는 생크림인데 우유로 했구요.

약간 다르죠?슈퍼맨


1. 버터를 미리 계량해서 말랑하게 두어요.

계란과 우유도 차갑지 않게 미리 꺼내두고요.

2. 큰 보울에 말랑해진 버터를 거품기로 잘 풀어요.

3. 설탕과 물엿을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요.

4. 계란을 두어번 나누어서 넣어 저어줍니다.


5. 다음에 우유를 넣는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계란을 섞고나서는 바로 가루류를 넣어주어야 할 것같아요.

우유를 먼저 넣으니 분리가 되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계란을 섞고 가루를 체쳐서 넣고

잘 섞은후에 우유를 마무리로 넣어서 살짝

섞는게 나을 것 같아요.



6. 다 된 반죽을 머핀 종이틀에 2/3정도씩

채워서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30분정도

구워요. 윗면이 살짝 갈색이 돌면 꺼내시구요.

7. 20분 정도면 다 익기는 하는데

윗면이 갈색이 돌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을 주니까 조금 더 두는 거구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머핀을 원하시면 

20분이면 다 익을 거예요.

8. 제가 욕심을 내서 8개로 나누었더니 조금 작게

나오네요. 6개가 맞아요.

바로 나온 뜨거운 머핀도 맛있지만

하루 지나면 더 촉촉해지는 거 아시죠?

고소하구 맛나다구요.

아몬드와 크렌베리를 토핑으로 사용한 

머핀사진도 같이 올려요.



벌써 여름인가봐요.

마구 더워지네요.

한여름의 베이킹은 어떻게 해야 할지...

분노2

그래도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라지요. 음하트3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참 카메라가 잠시 출장 중이라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올렸더니

사진이 참 안예쁘네요.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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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여러가지 카스테라가 있는데요.

전 쫀득하게 찰지면서 살짝 누르면 

찰칵찰칵한 소리같은 느낌의 카스테라가 좋아요.

다른 분들은 포슬포슬한 카스테라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식감의 카스테라 만들어요.

신난다.고고


재료(카스테라틀 20×10)

우유 30g

꿀 20g

물엿 10g

소금 1/4작은술

럼주 1클술

계란흰자 4개(차가운것)

설탕1 40g

계란노른자 6개

설탕2 50g

강력분(쫀득한 식감은 강력분이래요) 100g


과정

1. 렌지용 그릇에 우유와 꿀, 물엿을 넣고 따뜻하게

데워요. 소금을 넣고 섞은 다음 럼주를 넣어요.

2. 차가운 보울에 차가운 흰자를 넣고

휘핑하면서 흰자가 살짝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설탕1을 넣으면서 

단단하게 휘핑해요.


3. 다른 보울에 실온의 노른자를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주면서 설탕2를

넣고 녹여요.

4. 1.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주어요.

5. 체친 강력분을 넣고 거품기로 살살

가루가 보이지 않게 섞어요.

6. 5.에 2.의 흰자거품을 1/3정도 덜어서 넣고

살살 섞어요.

7. 대충 섞이면 다시 1/3을 넣고 섞어요.

8. 나머지를 넣고 섞어요. 살살해야 해요.

거품이 꺼지면 주저앉은 떡이 되거든요.


9. 유산지를 깐 나무틀에 반죽이 든 보울을

높이 들고 부어요.

(공기방울이 덜 생기라고 그러는거예요.)

10. 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 굽다가

165도로 내려서 40분정도 구웠어요.

항상 그렇듯 가정용 오븐은 상황에 따르셔야 하구요.

오븐온도는 대략 그정도 선에서 맞추어야 

한다는 거구요.

11. 나무스틱으로 찔러보아서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겁니다.


12. 오븐에서 꺼내서 쟁반에 종이호일을 깔고

식용유를 바른후 카스테라를 거꾸로 

엎어두어요. 

왜 그런지 이렇게 해야 중간에 찌그러짐이 

거의 없더라구요.

13. 식은후에 뒤집어서 종이호일을 살살 떼어요.


옆이 또 살짝 찌그러짐이 있네요.

제빵은 한 번 배웠지만 제과는 수강한 적이

없어서 카스테라는 뭔가 팁이 필요한 거 같아요.

하는 김에 초코카스테라도 같이 구웠어요.

슬라이스해서 늘어놓아보니 단면은 

반죽이 뭉친 부분은 없더라구요.

더 연구해 봐야 할 듯  ㅠ ㅠ

맛은 역시 예상한 대로 이구요.

항상 그렇듯 제가 조금씩 설탕량을 줄여서

파는것보다는 조금 덜 답니다.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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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케이크


남편 생일용이에요.

조금 멀리 있는 막내동생과 통화하면서

이 케잌을 초대받아 갔던 집에서 먹었다고

너무 고소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코코넛이 들어가면 고소함이 더하리라는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서 고소한 케잌으로 생일케잌을 만들어봅니다.


재료

버터 85g

설탕 240g(전 150g으로 확 줄였네요)

계란2개

코코넛크림(밀크) 240g

박력분 170g

코코넛가루 70g

베이킹소다 1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생크림 250g

생크림용설탕 25g

크림치즈 적당량 (생크림낸것에 섞을것임. 본인취향에 따라)

후릇츠칵테일 약간


과정

1. 물론 제일 먼저 레시피를 여기저기 찾아보고

나름 제가 원하는 크기의 케잌을 할 만한 것으로

골랐어요. 설탕은 많은 듯해서 줄였구요.

2. 코코넛롱을 150g정도 160도 오븐에 갈색이 

살짝 생길 때까지 10-20분 정도 구워서 식혀요.

3. 큰 보울에 실온에 말랑해진 버터를 

거품기로 잘 풀어주어요.

4. 설탕을 넣고 버터와 섞으면서 사각거리는소리가

작아질 때까지 섞어요.

5. 계란을 나누어 넣으면서 거품기로 잘 

저어주어요.(반칙인데요.흰자가 많아서 계란2개

분량을 흰자로 했어요.)커피한잔

6. 코코넛크림을 넣고 섞어요.

7. 가루류를 체에 쳐서 넣고 주걱으로

살살 가루가 보이지 않게 섞어요.

8. 15센티 원형틀 2개에 나누어 팬닝해요.

9.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40분 정도 구워요.

(오븐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체크 잊지 마세요.)


10.그 사이에 큰 보울에 생크림과 설탕을 넣고

핸디거품기로 단단한 샌딩용 생크림을 만들어요.

마지막에 말랑한 크림치즈를 넣고 거품기로 

섞어서 샌딩용크림을 완성해두어요.

11. 후르츠칵테일은 체에 과일 건더기만 건져 놓아요.

12. 식은 케잌을 가운데를 한 번만 자릅니다.

13. 크림을 바르고 후르츠칵테일을 적당히 넣고

다시 크림을 살짝 덮어주고 

14. 케잌 위부분을 덮은 다음 전체를 크림으로 

바릅니다.

15. 바른 크림위를 구워둔 코코넛롱으로 토핑을 

전체적으로 다 해요.


어려운것은 아닌데 과정이 꽤 많네요.

케잌시트자체가 스폰지케잌의 과정이 아니어서

약간 하드한 느낌이 나네요.

잘라서 먹어보니 고소함은 정말 좋아요.

중간과 겉에 바른 생크림이 부드러움을 갖게 해주고요.

설탕을 많이 줄였더니 달지 않아요.

살짝 단맛이 느껴지기는 하고 

고소해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일반스폰지케잌 과정으로 코코넛가루를 넣고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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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우습게도 내몸의 위장씨가 자기 능력을 조금씩 잃어버리면서

알게 모르게 밀가루 음식을 거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ㅋ ㅋ

몸이 거부하는데도 전 여전히 음식채널을 돌리면서

빵이니 케잌이니  등등 음식관련방송을

보다가 오븐앞에서 또 열심히 뭔가를

만들곤 해요.  ㅠ ㅠ슬퍼2

오늘은

선물을 해야 한다는 핑계로 브라우니를

넉넉하게 구워 아주 조금? 맛만 볼거예요.

15센티 원형 두개는 선물용이구요. 

사진은 없는데 작은 직사각형이 하나 더 나오는 

양의 레시피입니다.(15×5×5)

이걸 제가 먹었지용.호호


재료

버터 240g

다크초콜릿 400g

흑설탕 360g(보통 흰설탕이고 전 조금 줄였어요)

소금  1/2작은술

계란 4개와 노른자 2개(실온상태)

인스턴트커피 2큰술

럼주 2큰술

박력분 300g

코코아가루 30g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과정

1. 큰 보울에 버터와 초콜릿을 넣고 냄비위에 놓고 중탕하여 녹여요.

2. 다 녹으면 거품기로 섞으면서 흑설탕과 소금을 넣어요.

3. 흑설탕이 사그락거리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가

되면 냄비에서 내려놓고 계란을 세번정도 나누어 넣어요.

혹시 계란이 응고될지도 모르니 빠르게 거품기로 저어요.

4. 계란이 잘 섞이고 윤기가 나면 커피와 럼주를 넣고 저어요.

5. 가루류를 체에 쳐서 넣고 주걱으로 섞어요.

6. 15센티 원형팬 2개와 작은 직사각팬에 70∼80% 정도

반죽을 붓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40분정도 구워요.

7. 보통 25분전후로 구우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

오븐은 조금 더 구워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조금 더 단단하고 포슬포슬한 느낌이

좋아서 더 구운 이유도 있구요.

꼬치로 확인해서 끝에 약간 묻어나는 듯 할때

꺼냈구요. 

촉촉하고 찐득한 식감을 원하시면 꼬치에 많이

묻어날 때 꺼내야해요.

8.  선물용이니 식은후에 라프티스노우(잘 녹지 않는 슈거파우더)

뿌려 주었어요.

오븐에서 바로 나온 브라우니는 향도 좋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굽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지요.

남은 브라우니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잘라 먹으면 

단단하지만 많이 달지도 않고 고소함도 느낄 수 있어요.

개인적인 소감이구요.미안2

브라우니의 레시피를 찾다보면 과정이 조금 다른게 있어요.

다음에 이것과 비교할 겸 다시 해서 올릴게요.

...

오늘도 따뜻한 봄날씨에요.

모두 따뜻한 이 기운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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