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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구워지는 냄새가 좋아 만들기 시작한 푸아줌마! 조금은 어설퍼도 솔직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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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30 생도우넛 1

생도우넛

Baking Studio/케잌 / 2014. 7. 30. 11:18

생도우넛

 

어렸을 때 동네 제과점에 가면

빠지지 않고 있던 대표 빵종류중 하나지요.

한입 베어물면 기름가득한 고소하고 파삭한

도우넛의 피가 부서지고 그 안에 하얀앙금이

단맛을 보충해주지요.

한마디로 달달하고 기름많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기피해야할

빵입니다.

가끔 그 맛이 생각나서 제과점에 찾아보면

파는 곳이 많지 않더라구요.

저도 그렇지만 남편이 아주 좋아하기도 해요.

오랫만에 만들어보기로 했어요.슈퍼맨

 

재료

지름 7센티정도 원형 21개분량

버터 50g

설탕 150g

계란 4개

중력분 500g

베이킹파우더 8g

베이킹소다 6g

흰앙금 1kg

 

과정

1. 큰 보울에 말랑해진 버터를 풀어주어요.

2. 설탕을 넣고 젓다가 계란을 두 세번 나누어

넣고 분리되지 않게 잘 섞어요.

3. 중력분과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쳐서 넣고 살살 가루가 보이지 않게 덩어리로 만들어요.

4.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한시간이상 휴지시켜요.

5. 그 사이에 앙금을 35g씩 동그랗게 만들어 두어요.

6. 휴지한 반죽을 꺼내서 40g씩 동그랗게 만들어요.

7. 반죽을 넓게 펴서 안에 앙금을 넣고 꼭꼭 오므려요.

8. 원형으로 약간 납작하게 눌러줘요.

9. 21개를 놓을 수 있는 쟁반에 바닥에 밀가루를

조금 뿌려주어야 달라붙지 않아요.

반죽이 질거든요. 덧가루는 조금만 사용하세요.

너무 많이 사용하면 텁텁해집니다.

10. 모두 성형한 후에 깊은 팬에 기름을 도우넛이

잠길 정도로 붓고 가열해요.

11. 보통 튀김을 하는 정도로 뜨거워지면 도우넛이

겉만 타더군요.

조금 낮은 온도에서 튀겨야 겉은 갈색이 되고

속이 익더라구요.

기름에 반죽을 넣었을 때 바로 뜨지 않고

조금 있다가 천천히 뜨면 그때 도우넛을

넣어서 천천히 한면씩 갈색이 되게 튀겨요.

 

낮은 온도에서 튀겼다고 하지만 키친타올에서

기름을 조금 빼고 나면 도우넛에는 그다지

기름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자른 단면 사진이 없네요.

오랫만에 먹어서인지 추억이 새롭고

고소하고 달고  후후

맛있었어요.즐거워

제가 반죽에 넣은  설탕양은 찾은

레시피보다 적어요.

항상 레시피를 찾으면 저는 주로 설탕양을

조금 줄이고는 합니다.

 조금이라도 건강을 생각해서요.요리

장마가 끝나고 아침부터 덥고 벌써 지치는

하루가 시작되나봐요.

얼마간은 더위와 하루하루 씨름을 해야겠지요.

모두들 현명하게 이 더위를 이겨내시길...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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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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