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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구워지는 냄새가 좋아 만들기 시작한 푸아줌마! 조금은 어설퍼도 솔직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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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견과쿠키


홈메이드의 장점이랄까요?

직접 만들어 먹는 이유중에 빈약한 재료를

가진 음식에 아쉬운 맘이 들어서이기도 하지요.

여러가지 쿠키종류가 많지만

이렇게 견과가 많이 들어간 쿠키를

사먹기는 조금 힘들듯 ㅋ ㅋ메롱

넉넉하게 반죽해서 두고 구워 먹으려고요.

구운것은 반죽한 양의 1/4이구요.

이미 해 놓았던 초코칩쿠키도 몇개 같이 구웠어요.

두판을 구웠는데 몇개는 꺼내면서 

먹어서 아래 사진만 남았어요.


재료

무염버터 300g

흰설탕 400g(전 350으로 했어요)

소금 6g

실온계란 3개

강력분 440g(박력분보다 쫀득한 식감이지요)

베이킹파우더 10g

여러가지 견과 400g+α


과정

1. 큰 보울에 버터를 계량해서 말랑해질 때까지 둬요.

2. 호두, 아몬드, 피칸, 캐슈넛, 호박씨, 해바라기씨를

오븐팬에 담아 170도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워요.

식으면 칼로 대충 분쇄해 두어요.

3. 말랑해진 버터를 거품기로 젓다가

설탕과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줘요.

(설탕이 많으니 사각거리는 소리가 조금 작아지면 되요)

4. 실온의 계란을 나누어 넣고 거품기로 

열심히 섞어요.(분리되지 않게요)

5. 바닐라향은 옵션이구요.

6. 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내려서 주걱으로 

살살 섞어주어요.

7. 반쯤 가루가 섞였을 때, 준비한 견과를

다 넣고 가루가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

주걱으로 살살 섞어요.

8. 다 섞인 반죽은 냉장 휴지후에 지름 3∼4센티

원형으로 만들어 팬에 간격을 두고 놓아요.

9. 19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전후로 구워요.

쿠키 바닥면이 살짝 갈색이 되면 윗면은 갈색이 

아니어도 꺼내야 촉촉하고 부드러운 쿠키가 되요.

윗면이 갈색이 돌면 약간 단단한 식감이

되어버리구요. 단단한 쿠키를 좋아하시면

윗면색이 갈색이 나면 꺼내시면 되요.

시간은 한 20분 정도 두면 되구요.

아무래도 칼로리가 좀 걱정되기는 하지요?

그렇지만 매일 견과를 그냥 먹기 지루할 때

몇 개 구워서 분위기를 바꿔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매일 말구요 ㅋ ㅋ

자 오늘도 열심히 

같이 달려 보자구요.

날씨도 좋은데요. 뭐 후다닥

Posted by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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