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탄력있는 탕종브래드식빵
탕종밀키브래드
중국에서 전해오는 빵의 비결이라네요.
탄력있고 쫄깃한 빵을 찾다가 알게 되었어요.
스타터를 만들어서 시작하는 점이
조금 다르구요.
나머지 과정은 일반발효빵과 같아요.
재료
대략 일반식빵틀 3개의 분량
* 탕종(water roux starter)
강력분 54g
물 270g
* 본반죽
강력분 900g
소금 12g
인스턴트이스트 3작은술
설탕 100g
계란 120g
우유 300g
버터 120g
과정
1. 냄비에 탕종재료인 물과 밀가루를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주어요.
2. 약불에 올려 잘 저어주다가 65도 정도가 되면 불에서 내려요.
끓이는게 아니고 데우는 건데, 약간 걸죽한 상태가 되면
불을 끄면 되요.
3. 마르지 않게 잘 식혀요.
4. 큰 보울에 가루류를 넣고 식힌 탕종, 우유, 계란을 넣고
반죽하다가 버터를 넣고 반죽해요.
5. 가루가 안보이게 뭉쳐지면 반죽대위에 올려놓고
20분 이상 손으로 밀면서 반죽해요.
6. 표면이 매끄럽게 되고 탄력이 생기면 보울에
다시 넣고 1차발효시켜요.
7. 대략 28도 정도에서 2-3배가 되게 발효시켜요.
8. 잘 부푼 반죽을 펀칭해서 기포를 빼고 대략
6개에서 7개(180g)로 분할해서 둥글려요.
9. 15분정도 휴지시켜요.
10. 휴지시킨 반죽을 밀대로 밀어 접어서
식빵틀에 3개씩 담아요.
11. 2차발효를 해요.
틀에서 약 1센티정도 위로 올라올때까지
발효시켜요.
12.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35분 정도 구워요.
윗면이 진한 갈색이 나고 옆면도 갈색이 될때까지
구워요.
겉보기에는 일반식빵과 같지만 잘라보면 결이
조금 다르게 보이네요.
맛도 더 쫀득하고요.
조금 귀찮은 과정이 하나 더 있기는 하지면
가끔 쫀득한 탄력을 가진 빵을 먹고 싶을 때는
아주 좋은 레시피인것 같아요.
참 분할해서 단과자빵을 만들어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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