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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구워지는 냄새가 좋아 만들기 시작한 푸아줌마! 조금은 어설퍼도 솔직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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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후쿠오카 0519

여행 / 2018. 6. 11. 20:08

여행 1일차.

 

출발일이 토요일이고 담주 화요일이 부처님오신날이어서 연휴임을 미리 걱정되어 공항에서 만남을 일찍 가지기로 했다.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8시10분출발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막히지도 않았고 도착하니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공항은 예상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48시간전에 아시아나홈피서 웹체크인을 하고 보딩패스를 인쇄해왔다.(모바일도 가능하다.)

신속한 이동을 위해 기내용캐리어로 지참하기로 했었다.(10kg이내. 세면합이115cm이하. 액체류는20×20지퍼백안에.)

각자 로밍을 체크하고 입국심사하러 고!

짐과 소지품등의 검사대를 지나고 자동출입국심사(국내주민등록증을 가진 모든 사람 가능)로 통과.

 

36번게이트로 12시5분전에 가면 되는데  2시간이나 남았다.

각자 쇼핑하고 쉬는 걸로 얘기하고

언니와 동생이 쇼핑하는 사이에 엄마와 아시아나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했다.

pp카드로만 이용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아시아나항공권과 pp카드를 다 제시해야 한다.(동반인은 카드결재함)

 

 

먹는것보다 쉬는것을 위주로 할 수있는 라운지이다.(먹을게 많은곳은 마터나라운지다.)

 

36번게이트는 28번게이트를 지나 옆으로 난 통로로 끝까지 가서 또 아래로 한층을 내려간다.

항상 게이트로 가는 시간을 계산하고 쉬어야 한다.

 

oz134, 탑승시간이 10분 늦었지만 후쿠오카 도착은 정각이었다.

그래서 국적기인 모양이다.(저가항공은 딜레이가 많다고 들었다)

비행시간이 1시간이어서 간단한 식사와 물이 제공된다. 그리고 면세품...

앗, 그리고 커피를 안주더이다. ㅠ ㅠ

 

 

후쿠오카공항도착.

입국절차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 같이 기념사진 찍고  2번 버스승강장으로

 

 

 

하카타, 텐진행 버스를 탑승한다.(하카타만 가는 버스도 있다.)

앞에 전광판에 다음정거장이 표시된다.(금액도) 한글도 표시된다.

하카타역을 지나서 다음역인 에키마에 욘초메 정거장서 내리면 된다.(30분정도 소요)

이미 구입한 산큐패스가 후쿠오카 시내와 쿠로카와행버스를 이용할 수있는 패스다.

버스를 탈 때 티켓을 뽑고 내릴 때 산큐패스를 보여주면 된다.

 

 

 

에키메에욘초메 정거장에 내리면 길건너에 서튼호텔이 보인다.

7층에 객실이었는데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크기도 큰 편이라고 했다.

객실비품도 샴푸 빗 칫솔들 잘 갖추어져 있었다.

티비는 보지도 않았지만 일본채널외에 거의 없는것 같다.

나에게만 그런지 모르지만 가장 큰 단점은 객실의 담배냄새가 심했다.

 

객실입구서 찍었다. 참 체크인할 때 디파짓을 요구하지 않았다.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 타워를 가기 위해 서튼호텔 맞은편 정류장(올때 버스내린곳임)에서 모모치해변을 가는 버스번호와 시간을 확인하고 탄다.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해변으로 약5분 정도 걸어야 했다. 탁 트이고 한적한 해변이었다. 여름이면 복잡하려는지 모르겠다. 해변에서 보이는 마리존은 100m정도 길에 카페와 예쁜 성같은 집이 있었다.

 

 

 

 사진을 남기고 후쿠오카타워로 간다. 여권이 있으면 타워입장권을 할인해준다.

 

고속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설명을 들으며 올라간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도심과 해변의 야경은 보지 못했다.

 

 

 

 

후쿠오카타워를 나와 타워를 끼고 건물의 반을 돌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아마 기점인것 같다.

멘타이쥬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텐진역 근처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서 찾아갔다.

구글지도에서 길찾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건물이 특이하다.

메뉴는 멘타이코, 츠케멘, 명란구이,그리고 모츠나베를 주문했다.

역시 짰다. 육수를 아무리 넣어도 우리에게는 짜더라.

곱창이 들어간 모츠나베는 엄마가 싫어하셨다.

그래도 맛집이라는 곳에 도장 찍음. 쾅!

 

 

 

 

저녁을 먹고 텐진역으로 쇼핑을 하려고 했는데 문을 닫고 있어서 살짝 보기만 했다.

늦어서 버스를 포기(힘들어서 ㅠ)하고 지하철을 타고 하카타역으로 갔다.(산큐패스는 지하철은 안된다)

하카타역에서 10분거리에 서튼호텔이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멘타이쥬에서 오는 길에 텐진역 상가에서서 사과와크림이 든 파이와

하카타역에서 일포르노∼크로와상,흑당커피등을 사서 호텔로 고고.

피곤하지만 바빴던 첫날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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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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