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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구워지는 냄새가 좋아 만들기 시작한 푸아줌마! 조금은 어설퍼도 솔직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poohaz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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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7월8일 일요일

여행 / 2018. 9. 18. 12:22

뉴욕 7월 8일 일요일

 

 

 

LUMA hotel-록펠러센터-LOVE statue-센트럴파크-콜롬버스서클-홀푸드마켓-카네기홀-kfc,gyro

-메이시스백화점-타겟,티제이멕스-cvs pharmacy

 

 

몇년전 미국가족여행을  준비할때,

돈을 쓰면서 하는 여행이니 많이 봐야한다고

꽉꽉 채웠던 일정표가 엉망이 되었었다.

과한 일정탓이었다.

그래서 이번은 계획을 세우기는 하지만 언제나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고

매일매일 하루의 여행을 마치고 잠자기 전에 다음날의 일정을

다시 세우는 것도 또 다른 경험이 되었다.

못보는 것은 다음에 다시 와서 보는걸로. ㅋ ㅋ

 

 7시에 기상, 아침식사를 사러 나간다.

5분거리에 gregorys coffee에서 커피와 슈거도넛, 그리고 선마켓에서 과일을 산다.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또 열심히 다음호텔인 LUMA hotel로 두두두두!!!!

 

타임스퀘어에 가까운 w41st.에 위치하고 브라이언트 공원이 옆에 있다.

 

일요일인 오늘이 41번가에 마켓이 서는 날인지 차로에 천막을 세우고 준비중이다.

음식과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것 같아 오늘 식사를 이곳에서 사 먹어보기로 한다.

 

얼리체크인이 되지 않아서 짐을 맡기고 연락을 받기로 하고 오늘일정을 시작한다.

 호텔과 브라이언트 공원사이인 6번가로 uptown으로 걸어간다.

하늘도 높고 해가 맑은데 뜨겁군.

두세블럭을 올라가서 오른쪽 w49 st. 로 들어가면 록펠러센터가 있다.

광장도 있고 날이 좋다고 사람들도 많이 있군.

열심히 사진 찍고 다음으로 고.

더 위로 올라가면 옆으로 뉴욕현대미술관(MOMA)가 보인다.

 

모레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을 가기로 해서 패스.

가다 보니 LOVE statue가 있다. 사거리에.

다들 사진을 찍으니 우리도 찰칵!

 

나중에 보니 이렇게 생긴 다른 글자의 상이 시내에 더 있었다.

다른 곳에서 유명해지니 따라한 모양.

6번가를 더 올라가면 센트럴파크 남쪽입구가 보인다.

점점 날씨가 뜨거워지고 있어서 센트럴파크안에 조금만 들어갔다가 나오기로 했다.

공원의 4분의 1정도 걸었을까?

 

중간에 잔디에 여유롭게 나와있는 가족, 선탠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정신없이 돌아가는 뉴욕중심가의 위치한 공원.

뉴욕사람들의 최고의 힐링의 장소일것 같다.

들어갔던 입구에서 보면 왼쪽방향의 출구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콜롬버스서클이네요.

 

그곳에 타임워너센터라는 쇼핑몰이 있다. 

지하에 홀푸드마켓은 커다란 마트크기로 모든 식재료와 즉석 음식을 판매한다.

이곳에서 아침과 점심을 먹으로 오는 사람도 꽤 많은것 같다.

2층에  아마존 북스가 있더군. 난 관심없는데 우리중에 관심많은 사람덕에 들어가봄요.

 

타임스퀘어근처에  kfc치킨을 사러 가는중에 7번가 카네기홀앞에서 찰칵!

 

호텔앞 주말마켓에서 양고기gyro(밥과 양념한고기볶음 그리고 양파)를 16불에 샀다.(비싸나 양은많다)

 

객실이 준비되었다는 문자를 확인하고 객실로 입실.

호텔은 새로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편

한층에 객실이 4개로 작은편

일찍 객실에 들어가게 되서 저녁식사전에 잠시 쇼핑을 하기로 했다.

macy's백화점(w34st/6th ave)이 가까이 있어 들어가보니 50프로인하를 하고 있더군.

마침 선물을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으흑 

 

백화점에서 나와서 근처에 target(w33st/6th ave)에 들렀다.

위층은 그저 한번 둘러보고(뭐가 좋은건지 잘 모름 ㅋ ㅋ)

지하에 큰 슈퍼가 있어서 간식과 물을 사고 호텔로.

 (근처 t.j.maxx가 있었는데 너무 작았음)

 

 

사온 치킨과 기로로 저녁식사를 하고(kfc는 미국게 더짬, 기로는 맛남-내기준)

 

낼 보스턴을 새벽에 가야하니 우린 또 이른 취침을 했다.

(이번 여행은 보통 10시쯤 취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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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7월7일

여행 / 2018. 9. 10. 19:29

뉴욕 7월 7일 토요일

 

 

브룩클린다리-덤보-줄리아나스피자-첼시마켓-하이라인-쉑쉑버거

 

 

7시에 일어난 우리 셋은 가져온 비상식량인 즉석우거지된장국, 햇반, 컵라면, 김등으로

훌륭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호텔1층의 stumptown cafe에서 커피를 사고(2.75불, 진합니다)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며 지하철을 타러 갑니다.

28 st.에서 N.R선을 타고 시티홀역에서 내려 브룩클린다리를 향해 걷습니다.

미드에서 많이 보던 길가의 핫도그도 사먹어 보구요.(그냥 빵안에 소세지임)

고개만 돌려도 나올것 같이 많은 스타벅스 커피도 마시면서요.

비온 뒤에 맑은 하늘과 해는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하게 부니 다리를 건너

덤보를 찾아가는 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브룩클린 다리를 걸어서 덤보까지 가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20분 정도 걸으면 다리 끝까지 갈 수있습니다.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도 많이 있더군요.

 

다리를 건너서 덤보까지 가는길은 10분정도 걷는 거리입니다.

 맨하튼과 전혀 다른 고요한 주택가 같습니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동네였는데 왜그랬는지 모르겠네요.

ㅋ ㅋ

 

덤보는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로 유명해져서인지 많이도 찾아오네요.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이르지만 점심은 여기서 가까운 줄리아나스피자로 갑니다.

덤보에서 10분 걸린듯. 가까워요. ㅋ ㅋ

그리말디스피자집 옆인데 요즘은 이곳이 더 맛나다네요.

11시 쯤 가게 앞서 제일 먼저 줄을 섭니다.

11시30분 오픈할 때 쯤에는 줄이 길게 서 있어서

일찍 오기를 잘했다 했지요.

화이트와 토마토 반반으로 라지 사이즈 피자와 라떼,콜라,레모네이드

이렇게 주문했고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충분했습니다.

화이트가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랬지요.

비싸지 않고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집을 나오면 옆에 선착장이 보입니다.

 다들 먹는다는 브룩클린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하나에 6불. 크윽.

 

주변을 보면서 high street역에 가서 지하철을 타고 14 st.역에서 내려

첼시마켓에 갑니다.

옛과자공장을 식품매장으로 바꾼거라던데 빵집, 카페, 식당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랍스터를 먹는다더군요.

그냥 찍는 느낌으로 주욱 끝까지 걸어서 통과합니다. ㅋ ㅋ

첼시마켓의 끝으로 나가면 바로 오른쪽방향으로 하이라인으로 올라갈 수 있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그 쪽으로 가니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하이라인은 버려진 고가철도를 사람들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랍니다.

관광객 뿐 아니라 근처의 직장인들의 휴식처가 되는 것 같아요.

기차길도 군데 군데 그대로 있고 나무와 꽃 그리고 의자를 군데군데 비치해 두었더군요.

끝까지 가지는 못했고 웨스트30번가에서 내려와서

10번가에서 6번가를 거쳐서 호텔방향으로 걸었습니다.

20분정도 걸으니 펜실베니아역근처로 도착합니다. 

 

역 지하에 여러 음식점들과 kmart가 있습니다.

우리는 저녁으로 쉑쉑버거와 와사비?(상호명임)에서 비빔밥 그리고

썬-마켓에서 과일을 사고 호텔로 들어갑니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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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7월6일

여행 / 2018. 9. 4. 11:30

뉴욕 7월 6일 - 빅버스

 

 

ace hotel- 파이브가이즈-센츄리21-선스위트후레쉬마켓-케이마트,노드스트롬넥

 

 

오늘은 조금 늦었습니다.

7시에 식당으로 내려갑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일정을 고민하며 열심히 먹습니다.

객실에서 짐을 마저 정리하고 비가 조금 그친 사이에 체크아웃을 하고

다음 호텔로 캐리어를 끌고 갑니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가방이 있어서 아무래도 시간이 더 걸리네요.

20분 정도 걸어서 한인타운 근처에 ace hotel에 도착합니다.

 

 몇년전에 무한도전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화려하지 않은 작은 입구이고 들어가면 여느 호텔로비와 다르게 어두운 펍같아요.

실제로 밤에는 젊은이들의 펍으로 변하는 모양이더군요.

자느라고 확인은 못했습니다. 밤에 소리가 쿵쿵하는 음악소리같은게 나는것 같았어요.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답니다. 디파짓은 200불이군요.

201호이고 내부의 분위기도 역시 독특합니다.

침대는 눕고 싶게 깔끔합니다. 욕실도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객실이 색은 흑백톤이지만 아주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객실이 넓었고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다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침구상태를 중요시하는데 여기 침구가 뽀송하며 청결한 냄새가 나서 좋았어요.

물끓이는 포트는 있는데 무료차가 없습니다.ㅠ ㅠ

또 조식도 없습니다. 조식당은 없고 룸서비스(유료)는 가능하더군요.

 

비도 오고 어제 많은 일정을 소화한 관계로 오늘은 느긋하게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산을 쓰고 간단한 점심을 먹으러 파이브가이즈를 갑니다.

파이브가이즈도 여러 곳에 있는데 숙소에서 가까운 곳을 구글지도로 찾았습니다.

그런데 매장이 테이크아웃을 주로 한는 곳이었는지

테이블이 하나도 없는곳이었어요.

그래서 서서햄버거였습니다.(서서갈비가 아니고. ㅋ ㅋ)

뉴욕에 와서 먹어봐야 하는 햄버거중에 하나랍니다.

기본패티에 여러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 거구요.

여기만의 특징은 짭짤한 피땅콩을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짜요)

 

 

레드4(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빅버스를타고 레드11(시청)

에서 내려서 센츄리21로 갑니다.

센츄리21은 일종의 복합할인매장같은 곳입니다.

할인매장이 중심가에 있는게 신기하기고 했구요.

지하1층부터 3층까지인가? 층별로 식품, 화장품, 가방, 전자제품, 여성옷, 남성옷, 아동복

글쎄 거의 모든게 섞여 있는것 같아요.

운이 좋으면 좋은 질의 명품까지도 득템할 수 있는 곳이구요.

우린 3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남성옷과 전자제품 그리고 식품, 가방코너

이정도를 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식품코너에서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여러가지 향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향커피가 있네요. 다 담아왔답니다.

사실 이곳은 개미지옥처럼 한번 들어오면 좀처럼 나가기가 힘이드는 곳입니다.

자세히 보면 볼수록 살만한 것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근데 여자들끼리 와야지만 가능하답니다.

우리 남자가 둘이니 빠르게 보고 나가야 합니다.

 

매장을 나오니 3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빅버스를 오늘까지 탈 수 있는 패키지였지만 쇼핑한 짐이 무거워서 걷기보다 

센츄리21앞에 있는 cortlandt st.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28st.역에서 내려 호텔로 갑니다.

대부분역은 지하로 들어가면 사람이 있는 창구가 아니라

아주 좁은 입구에 티켓머신만 있습니다.

정기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일회용티켓을 머신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묘하게도 기계마다 카드삽입구가 망가져 있거나 동전입구가 막혀있거나 합니다.

그래서 동전과 지페, 신용카드를 다 가지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정기권을 미리 구입하셨다면 그것을 이용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지하철 이용횟수를 계산해서 미리 정기권이나 요일패스를 구입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가지 방법을 다 사용해서 세사람의 티켓을 샀더랬지요.ㅋ ㅋ

동전으로 한번, 카드로 한번, 지페로 한번.

 

호텔로 들어가 짐을 놓고 가까운

sun sweet flesh market에 가서 뷔페식으로 되어 있는 음식과 과일들을 포장용기에 담아서

무게를 재고 계산하고 다시 호텔로 들어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비쌌고 중국식같은 음식은 별로였고

과일은 아주 맛이 있습니다.

 

 오늘은 다른 일정을 더 이상 하지 않고 각자 쉬기로 해서

팬스테이션 근처에 kmart와 nordstromneck(6th ave/w31st st)에

아이쇼핑만 했습니당. ㅠ ㅠ

 

참  ace호텔 지하1층에 gym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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